분양전환 매입임대주택 소식 총정리!

 

 

 

 

 

 

2025년 6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713가구 공급 계획 발표. 공급 유형별 물량, 지역별 배정, 자격 요건, 분양전환 기준 및 최대 거주기간 등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6년 살고 내 집 마련!”… 분양전환 매입임대 1713가구 푼다

 

프롤로그 – “전세도 불안, 내 집 마련은 꿈”… 그런 이들에게 희소식?

“지금 전세도 부담스러운데, 분양은 더 멀게만 느껴집니다.”
이처럼 전세 불안, 고금리 대출 여건 속에서 무주택 서민에게 가장 절실한 건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이다. 그런데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 분양전환’ 기회가 올해부터 본격 확대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총 1,713가구 규모의 ‘6년 분양전환 매입임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 핵심 입지 중심으로, 실거주 중심의 중산층 임대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이번 사업은 내 집 마련의 또 다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념 정리 – ‘6년 후 분양전환 매입임대’란?

‘6년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정부가 미리 매입한 주택에 임차인이 6년간 거주하고, 이후에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공공임대 상품이다.

정책 개요

• 모집 시기 : 2025년 6월 19일부터 두 번째 입주자 모집 개시
• 모집 규모 : 전국 11개 광역시·도, 총 1,713가구

공급 유형

• 든든전세 유형 (전세형)
• 신혼·신생아 매입임대2 (월세형)
  • 둘 다 분양전환 가능 물량 포함

핵심 포인트

• 6년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 거주 가능
• 거주 중 내 집처럼 유지관리하며 실거주
• 6년 후 우선 분양권 부여, 시세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전환
• 1~2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고령자, 청년까지 다양하게 수요 대응

 

공급 물량 분석 – 어디에 얼마나 공급되나?

지역	총 가구수	비고
서울	80가구
경기	1,111가구
인천	284가구
수도권 합계	1,475가구(전체의 86%)
전국 총계	1,713가구	전국 11개 시도

※ 서울·수도권에 86% 이상 집중 공급

 

입주자격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

• 무주택 세대주
• 입주 시 요건 충족 필요 :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수준 (맞벌이 급여율 200%), 자산 기준 3억5,400만 원 이하
• 분양전환은 6년 거주 후 선택 가능

 

최장 거주 가능 기간

• 전세형(든든전세) : 기본 6년 + 연장 2년 = 최대 8년
• 월세형 : 기본 6년 + 연장 4년 = 최대 10~14년 (자가녀 포함 시 14년까지 가능)

 

분양전환 조건 및 매입가 산정 방식

• 시점 기준
  • 입주 시 감정평가액
  • 6년 후 분양 시 감정평가액
  • 이 두 금액의 평균액을 전환가격으로 산정, 다만 분양 시 금액은 감정평가액을 상한으로 설정하여 입주자 부담 완화

 

거주 이후 옵션

• 분양 전환 가능 : 조건 충족 입주자에게 선택권 제공
• 거부 또는 요건 초과 시 :
  • 일반 매입임대주택처럼 계속 임대 가능 (거주기간 연장 우선 적용)

반응형

 

이번 정책이 갖는 의미

이번 공급은 기존의 전세형 임대나 분양 방식과는 다르게, 실거주를 전제로 안정성과 자산 형성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특히 전세사기, 전세금 미반환 등의 문제에 노출된 2030세대와 실수요자들에게는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사다리로 평가받는다.

 

• 거주 안정 + 내 집 마련 기회 동시 제공
• 장기 거주를 전제로 자산 형성 가능 경로 확대
• 전세 및 월세 부담을 줄이면서 향후 소유 전환까지 고려

 

 

전문가 진단

“최근처럼 집값이 횡보하거나 하락 안정기일 때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자산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됩니다.”
— 김성환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25.6월 인터뷰 中

“6년 뒤 분양가격이 현재보다 싸다면 오히려 그간의 임대료까지 감안해도 이득인 구조입니다.”
— 남영우 부동산경제연구소장, ‘매입임대제도 재정비 포럼’ 발표 中

 

향후 일정 및 신청 방법

• 공고일 : 2025년 6월 18일, 모집 개시일은 6월 19일
• 신청처 : LH청약Plus (apply.lh.or.kr)
• 청약통장 불필요 : 별도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

 

핵심 정리

• 전국 11개 지역, 총 1,713가구 공급
• 6년 임대 후 최대 8~14년까지 거주 가능
• 분양 전환 시 감정평가 평균가 기준, 전환가격 상한 설정
• 신청은 6월 19일부터, 청약통장 불필요

 

마무리 – “살면서 모으는 내 집”…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

공공임대는 더 이상 영구임대나 저소득층 한정 주거가 아니다.
이제는 ‘살면서 내 집으로 전환 가능한’ 중산층 대상 주택 정책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세 불안, 주담대 급증, 금리 부담 속에서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하며,
그 이후엔 내 집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그것이 바로 ‘6년 후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다.
당신이 지금 집이 없다면, 이번 기회를 꼭 눈여겨보길 바란다.

 

출처

• 매일경제 “6년 거주 후 분양전환 매입임대 1713가구 풀린다” (dailian.co.kr+8mk.co.kr+8yonhapnewstv.co.kr+8news.nate.com)
• 뉴스핌 “6년 살아보고 집 매입 결정하세요” (newspim.com+1blog.naver.com+1)
• 이투데이, 데일리안 등 언론 종합 (dailian.co.kr)
• KBS, 연합뉴스TV 보도

 

새 정부도 긴장…서울 집값 급등에 규제 시동?

 

노후 대비 연금 또 한가지! 주택연금으로 안전한 노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