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W까지 품었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인수로 하이엔드 시장 정조준!
“B&W, 데논, 마란츠까지? 이제 삼성 오디오도 클래스가 달라진다!”
“삼성전자가 또 큰 판을 벌였대.”
이번엔 오디오 시장 이야기다. 그것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들까지 통째로!
바로 미국의 마시모(Masimo) 오디오 사업부를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Harman)을 통해 인수했다는 소식이다.
금액은 약 5천억 원, 그리고 함께 딸려온 브랜드는 무려 Bowers & Wilkins(B&W), 데논(Denon), 마란츠(Marantz), 폴크(Polk) 등 오디오계의 레전드들이다.
🎧 B&W, 그 이름 하나로 설명 끝
‘노틸러스(Nautilus)’ 스피커를 기억한다면 당신은 이미 하이엔드 오디오 덕후.
그 제품을 만든 곳이 바로 Bowers & Wilkins다.
1966년 영국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소리로 오디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Zeppelin 무선 스피커, PX7 헤드폰도 모두 B&W 라인업이다.
🤔 마시모는 왜 팔았을까?
사실 마시모는 의료기기 전문 회사다.
2022년엔 사운드 유나이티드라는 오디오 회사까지 1조 원 넘게 주고 인수했지만, 투자자들의 반발과 주가 하락으로 부담이 컸다.
그래서 결국 본업에 집중하겠다며 오디오 사업을 접기로 결정.
그걸 삼성의 하만이 낚아챘다는 거지!
💡 하만 + 삼성전자 = 프리미엄 오디오 제국
이미 하만은 JBL, AKG, 하만카돈, 마크레빈슨 등을 갖고 있는 오디오 명가.
여기에 B&W, 데논, 마란츠까지 더해지면? 말 그대로 드림팀이야.
이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등 자사 전자기기에 이 프리미엄 사운드를 심을 수 있어.
하드웨어는 물론, 감성까지 건드릴 수 있는 '프리미엄 전략'이 본격화된 셈!
📈 진짜 노림수는 뭐였을까?
단순히 브랜드를 더한 게 아니야.
삼성의 전체 생태계를 프리미엄화 하려는 전략.
갤럭시 스마트폰에 B&W 음질, 삼성 TV에서 데논 사운드?
“듣는 순간 다르다”를 만들려는 삼성의 다음 수는 이미 시작됐다.
🔍 요약하자면...
- 삼성전자가 하만을 통해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인수
- B&W, 데논, 마란츠 등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확보
- 하만 브랜드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 기대
-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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